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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한•중•일 국가 대항전 개최
KBM 조회수:7999
2018-06-21 18:52:12

(KJBC 좌영식 사무총장과 매니 파퀴아오)

오는 8월 12일(일) 제주에서 제2회 한•중•일 프로복싱 국가대항전이 개최됩니다. KJBC(한국제주권투위원회) 좌영식 사무총장은 제주특별자치도를 국제적인 프로복싱 메카로 조성하는 비전의 일환으로 꾸준히 프로복싱 국가대항전을 기획하고 추진해왔습니다. 좌영식 사무총장은 2006년 한국권투위원회(KBC) 제주지회를 설립했고, 김정범 선수의 OPBF 타이틀매치, 코리아 콘텐더 등 총 8번의 대회를 제주에서 주최했으며, 2009년에는 WBC(세계복싱평의회) 세계총회를 제주로 유치한 외교 전문가입니다. 이어 금년 초 라이센스 발급기관이 아닌 프로복싱 국제전 전문기관으로 KJBC를 새롭게 설립, 이번 대회를 KJBC 창립 기념대회로 주최, 주관합니다.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는 한국제주권투위원회의 요청으로 이번 제2회 한•중•일 프로복싱 국가대항전을 KJBC와 공동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복싱M에서는 프로로 전향하는 전 국가대표 신동명(성산효)을 비롯, 복싱M 한국 슈퍼플라이급 1위 장민(장현신도), 페더급 1위 신현제(팀제이티), 라이트급 3위 정민호(프라임) 선수 등이 출전합니다. 이외에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강경돈 선수 및 KBA 소속 이주호, 김정우 선수도 출전합니다.

 

(2018.5.12. 강경돈 vs 이동현 / 부천실내체육관)  

강경돈(전 서귀포시청) 선수는 지난 5월 12일 부천에서 이동현(정용)을 4회 KO로 꺾고 프로에 데뷔했으며 제주 남녕고등학교와 대전대학교 시절 출중한 실적을 올렸고, 100전 이상의 아마추어 전적으로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바 있습니다. 강경돈 선수는 3남매 복서로도 유명합니다. 누나는 경남체육회, 남동생은 서귀포시청에 각각 소속되어 있습니다. 좌영식 총장은 강경돈 선수가 좋은 실적을 얻게 되면 앞으로도 좋은 아마추어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제2회 한•중•일 프로복싱 국가대항전 출전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세한 일정과 대진표는 경기일정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동명 vs 사게하시 히로유키(일본) 19전 7승(1KO) 10패 2무 페더급 6R
강경돈 vs 바바 카즈히로(일본) 14전 6승(3KO) 6패 2무 슈퍼웰터급 6R
신현제 vs 상대미정(일본) 슈퍼페더급 6R
정민호 vs 하오 판(중국) 15전 6승 7패 2무 슈퍼웰터급 6R
장   민 vs 샨  우(중국) 8전 4승 4패 슈퍼플라이급 6R
이주호 vs 다카하시 히데하루(일본) 21전 8승(2KO) 13패 슈퍼플라이급 6R
김정우 vs 잉핑 궈(중국) 4전 2승 2패 슈퍼라이트급 6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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