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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시니어 프로선수 정식경기 시행
복싱M 조회수:3980
2019-01-27 09:35:08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에서는 2019년부터 시니어 프로선수들의 정식 경기를 허가합니다. 2008년 KBI(한국권투인협회) 출범을 시작으로 생활체육으로서의 복싱 저변이 넓어지기 시작하여 현재는 전국 곳곳에서 매주 생활체육복싱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30, 40대의 늦은 나이에 복싱을 시작하여 프로선수의 수준까지 기량을 연마한 시니어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젊어서 복싱을 해보고 싶었던, 프로복서로 링에 서보고 싶었던 시니어 선수들 중 일부는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젊은 선수들 못지않은 실력을 갖춘 상태입니다. 복싱M은 이런 선수들의 욕망을 해소함과 동시에 젊은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프로복싱 저변을 넓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취지로 시니어 선수들의 정식 경기 시행을 결정했습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40~50대 선수들의 활동이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으며, 40대에 세계를 제패하는 챔피언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이들 중 40대에 프로에 데뷔한 선수는 없지만 현대인들의 신체능력은 과거보다 상당히 향상되었음이 여러 종목에서 입증되었습니다. 복싱M에서는 이러한 시니어 선수들에게 정식경기 출전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작년까지 복싱M의 경기규칙 상 프로선수 등록 가능 나이는 만 42세였으나, 금년 1월부터 선수들의 나이제한을 만 50세 미만으로 확대하였습니다. 따라서 40대의 선수들도 정식 선수 등록증을 소지하고 대회에 출전이 가능합니다. 단, 다음과 같은 조건이 있습니다.

 

- 40대 선수들의 시니어 매치는 40대 선수 간의 시합만 허가한다.

- 40대 출전 선수들은 반드시 복싱 시합이 가능하다는 의사의 소견서를 첨부해야 한다.

- 시니어 선수들은 매 경기마다 의사의 소견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 40대 매치에서 3연승 이상을 거둔 선수는 누구와도 대진이 가능하며 랭킹에 진입할 수 있다.

- 만 50세 생일이 되는 날부터는 선수 등록이 취소되고 정식경기에 나설 수 없다.

- 2차 계체량은 없으며, 1차 계체량 초과 시 쌍방 합의될 경우 페널티로 온스가 무거운 글러브를 착용한다.

- 계체량 초과 시 페더급까지는 1.5Kg, 라이트헤비급까지는 3Kg 이상 체중 차이가 날 경우 시합은 취소된다.

 

그 첫 번째 매치로 김수영(이재성복싱) 선수와 공희준(더파이팅복싱짐) 선수 간의 4라운드 경기가 2월 16일 제2회 ABC 프로복싱대회에서 벌어집니다. 만 41세의 김수영 선수와 만 49세의 공희준 선수는 복싱을 연마한지 3년 정도 되었고 등록심사를 통과했으며 이번이 프로데뷔전입니다. 시합을 희망하는 시니어 선수들이 있을 경우 향후 매 대회마다 1경기는 시니어 경기를 배정할 예정입니다. 출전 신청은 홈페이지의 ‘시합신청’ 코너로 해주시면 됩니다.

늦은 나이에 프로복서의 꿈에 도전하는 시니어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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