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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리틀 장정구' 이동영 50초 KO승, 배틀로얄16강전
복싱M 조회수:684 220.116.196.146
2018-01-27 21: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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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장정구’ 이동영(오른쪽)이 신용선을 레프트훅 보디공격 한 방으로 침몰시키고 중립코너로 향하고 있다. [사진=KBM]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병철 기자] 프로복싱 슈퍼플라이급의 기대주 이동영(대구복싱프라자)이 한국 신인최강전 ‘배틀로얄’ 16강전에서 화끈한 KO승을 거뒀다.

이동영은 27일 경기도 포천의 스타복싱클럽에서 개최된 대회 슈퍼플라이급 16강전에서 신용선(일산중산체)을 맞아 레프트 보디 공격 일발로 1라운드 50초 만에 KO승을 거뒀다. ‘리틀 장정구’로 불리는 이동영은 50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빼어난 경기력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동영은 배틀로얄 16강전의 MVP로 선정됐다.

1990년대 WBA 페더급 세계챔피언 박영균, 2체급 세계챔피언 최희용 등을 배출한 전통의 현대체육관(관장 김광수)은 장인수라는 신예를 선보였다. 장인수는 다운을 주고받는 공방 끝에 신수호를 판정으로 제압했다. 역시 준수한 경기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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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프로에 데뷔한 미군병사 아론 싱글턴.


헤비급에 출전한 미국인 아론 싱글턴(빅뱅)은 형제복서 이국(강성주체)에게 한 차례 다운을 빼앗으며 데뷔전에서 일방적인 판정승을 거뒀다. 또 슈퍼라이트급에서는 박진호(타이틀체)가 박호진(티크얼라이언스짐)을, 신진욱(대구복싱프라자)도 윤승현(SMK짐)을 각각 3회 TKO로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 웰터급에서는 제황국(강산체)이 김남주(프라임체)를 한 차례 다운시키고 심판 전원일치의 판정승으로 8강에 올랐다.

(주)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가 주관하는 배틀 로얄 대회는 과거 수많은 명복서와 명승부를 남기며 국내 프로복싱의 도약에 밑거름이 되었던 신인왕전처럼 명승부가 쏟아져 복싱인들이 환호했다. 국내 유망주는 물론이고, 국내에 거주하는 미국 복서, 몽골 복서, 그리고 이흑산의 동료인 카메룬 난민복서 등이 출전했다. 배틀로얄 8강전은 2월 25일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시민회관에서 총 8개 체급에 걸쳐 진행되며 SPOTV에서 3시간 동안 전국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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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호에게 선제 다운을 빼앗은 장인수. [사진=KBM]


■ 배틀로얄 16강전 결과

-슈퍼플라이급
장인수(현대체) 판정4R(3-0) 신수호(일산중산체)
이동영(대구복싱프라자) KO1R(50초) 신용선(일산중산체)

-슈퍼라이트급
박진호(타이틀체) TKO3R(2’20”) 박호진(티크얼라이언스짐)
신진욱(대구복싱프라자) TKO3R(2’32”) 윤승현(SMK짐)

-웰터급
제황국(강산체) 판정4R(3-0) 김남주(프라임체)
한동균(티크얼라이언스짐) 판정4R(2-0) 홍성효(수원태풍체)

-헤비급
아론 싱글턴(빅뱅짐) 판정4R(3-0) 이 국(강성주체)
엄세웅(숭민체) 무승부4R(1-0) 최진규(가재울체)
*엄세웅이 우세로 8강 진출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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