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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배틀로얄 2' 우승자들, 한일교류전 도쿄 출격
복싱M 조회수:453 220.116.109.56
2019-05-15 15:16:34
왼쪽부터 장인수, 이도진, 차정한, 이상근
                                    왼쪽부터 장인수, 이도진, 차정한, 이상근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가 주최, 주관한 프로복싱 신인왕전인 '배틀로얄 2'에서 우승한 유망주들이 일본 원정에 나선다.

작년 10월 대전에서 열렸던 제1회 한일교류전에 이어 제2회 한일교류전이 6월 25일 일본 도쿄의 고라쿠엔홀에서 개최된다.

'배틀로얄2'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차정한(슈퍼라이트급), 우수선수 장인수(슈퍼플라이급), 미들급 우승자 이상근을 비롯해 신예 이도진(라이트급)까지 기대주 4명이 일본의 유망주들과 맞대결을 펼친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차정한(강산체육관)이다.


부드러운 테크닉과 강력한 파워, 순발력과 스피드, 모든 면에서 월등한 면모를 보여줬다.5전 5승(5KO)으로 '배틀로얄 2' 우승과 MVP를 거머쥐면서 단숨에 세계챔피언 후보로 급부상한 차정한은 기존 유망주들과는 격이 다른 기량으로 복싱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정한의 상대는 11전 8승(6KO) 3패의 고바야시 다카히코로, 아마추어 전적도 27전(20승)을 보유하고 있다.

두 배나 많은 전적의 상대 선수, 일본 원정, 심판 판정 등의 불리함을 극복해내는 것이 숙제다.

고바야시도 KO율이 만만치 않은 하드펀처이나 3패가 모두 KO패기 때문에 이기든 지든 KO로 승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인수(현대체육관)는 일본 아마추어 출신의 신예 다카야마 스즈미와 격돌한다.

프로 전적이 1전 1승(1KO)인 다카야마는 아마추어에서 51전 35승(10KO) 16패를 기록했다.

미들급 우승자 이상근(이재성복싱)도 일본 아마추어 중량급의 간판 복서로 활동한 도모마쓰 란을 상대한다.

아마추어 전적 50전 41승 9패의 도모마쓰는 이번이 프로 데뷔전이다.

6전 6승(4KO)의 이상근은 36살의 많은 나이에도 준결승과 결승전에서 인상적인 KO승을 거둔 바 있다.

또 한 명의 출전자는 19세의 신예 이도진(프라임복싱클럽)이다.

이도진(10전 6승 3무 1패)의 상대는 현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나이토 리키의 동생 나이토 미라이로, 8전 7승(3KO) 1패의 전적을 가졌다.

이번 한일전 4경기는 모두 6라운드로 벌어진다. 복싱M에서는 승패를 떠나 한 수 위인 일본 선수들과 제대로 붙어보고 향후의 가능성을 타진, 선수들의 진로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복싱M은 제2회 한일교류전에 100명의 응원단을 모집, 일본 복싱의 심장인 도쿄 고라쿠엔홀에서 대규모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5/15 13: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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