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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영상] 'SBS 최강전' 웰터급 16강전 하이라이트
복싱M 조회수:932 220.116.196.146
2017-01-19 09: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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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채승훈 PD] 화끈한 경기의 연속이었고, 이변은 덤이었다.

1번시드 정마루(한국웰터급챔피언), WBC 유라시아 라이트급 잠정챔피언 김일권(28 한남) 등 우승후보가 탈락했고, '명랑 파이터' 김주영은 최단시간 KO승으로 주가를 높였다. 7경기 중 3경기가 KO로 끝나고, 판정까지 간 경기도 모두 치열한 접전이었을 정도로 모처럼 화끈한 경기가 복싱팬들을 매료시켰다.

5경기에 출전한 김주영(26 한남)은 명장면을 선사했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였고, 강력한 보디블로 2방으로 홍석연(25 일산중산)을 두 차례나 캔버스에 눕히며 완승을 거뒀다. TKO승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98초. 김주영은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다. 자신 있게 결승까지 올라 우승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2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SBS 프로복싱 서바이벌' 시즌1 한국 웰터급 최강전(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주관, 우승상금 3,000만 원) 16강전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준비했다. 8강전은 오는 22일(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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