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챔피언 전용환 선수, 오른쪽이 도전자 김진수 선수)

복싱M 한국 웰터급 챔피언 전용환(29 프라임복싱클럽) 선수가 랭킹 1위의 지명도전자 김진수(25 안산제일체육관) 선수를 상대로 타이틀 2차방어전을 갖습니다. 전용환 챔피언은 2019년 2월 강동영 선수를 꺾고 한국챔피언에 오른 뒤 그 해 10월 정해명 선수에게 승리하며 첫 방어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1년 9개월 간 공백을 갖고 부상 치료에 전념, 이제 정상적인 훈련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김진수 도전자는 최근 경기에서 연승을 기록하고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9월로 예정된 복싱M 한국 웰터급 타이틀매치는 그 때의 코로나 추세에 따라 일반 대회 또는 무관중 대회로 치를 계획입니다. 세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전용환 챔피언과 김진수 도전자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