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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M 미들급 2위 이규현 베트남에서 WBA 아시아 타이틀 도전
KBM 조회수:9289
2019-09-05 13:22:49

(이규현 선수와 쩡딘황 선수)
복싱M 미들급 2위에 랭크된 '배틀로얄 1' 슈퍼미들급 준우승자 이규현(25 수원태풍체육관) 선수가 오는 10월 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WBA 아시아 슈퍼미들급 타이틀에 도전합니다. 상대는 베트남 아마추어 75Kg급 챔피언 쩡딘황(Dinh Hoang Truong) 선수로 11년 연속 자국 챔피언을 역임했던 베트남의 스타복서입니다. 프로전적은 2전 2KO승(복스렉 기준은 1전 1KO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노이의 명소인 호안키엠 호수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이규현 선수는 적은 프로캐리어에도 양현민 선수와의 한국타이틀매치에서 선전했던 경력을 인정 받아 WBA 아시아로부터 도전 자격을 승인 받았습니다. 복싱M은 베트남에서의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향후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진행될 교류전 등과 관련하여 정식으로 프로복싱 교류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국-베트남 교류전의 첫 단추가 될 이번 WBA 아시아 슈퍼미들급 타이틀매치에서 이규현 선수가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크나큰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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