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진시준 선수, 오른쪽이 양세열 선수)

3월 양산 베네키아호텔에서 복싱M 한국 슈퍼웰터급 타이틀매치가 열립니다. 챔피언이던 유성민(21 前 디자인복싱) 선수가 타이틀을 반납하면서 공석이 된 타이틀을 놓고 동급 2위 진시준(31 헤비히터프로모션) 선수와 동급 7위 양세열(26 더파이팅복싱짐) 선수가 챔피언결정전을 치릅니다.

진시준 선수는 KBC(코리아 베스트 챔피언십) 무에타이 미들급, 킥라이트(CKS) 대한킥복싱평의회 미들급, 탑어택시리즈(Tas) 7 토너먼트 등에서 챔피언에 오른 바 있는 격투기 선수로 작년 10월 프로복싱 데뷔전에서 김재우(33 더에이치복싱짐) 선수에게 3회종료TKO승을 거뒀습니다. 양세열 선수는 ‘배틀로얄 1’ 슈퍼웰터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슬럼프에 빠져 있으나 ‘배틀로얄’ 우승자에 대한 예우로 타이틀매치의 기회를 부여했습니다.

오는 3월 12일 양산 베네키아호텔에서 거행되는 이번 대회는 KBM 부산경남지회 설립 기념경기로 제이나인프로모션(대표 박용운)에서 주최하고 KBM 부산경남지회(사무국장 천용환)에서 주관하며, 제이나인 유튜브채널을 통하여 실시간 스트리밍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