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M에서는 본사가 주관하는 프로경기의 주심과 부심으로 활동할 심판위원을 공개 모집합니다. 평소 프로복싱에 관심이 많으신 분, 공정한 판정으로 경기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싶으신 분을 복싱M의 가족으로 함께 모시고자 합니다. 아마추어나 프로선수 경력이 있지 않더라도 무방합니다. 또한 일정 경력을 쌓으신 심판위원들은 메이저 세계 4대기구(WBC, WBA, IBF, WBO)의 국제심판으로 추천하여 국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입니다.

[모집 요강]

- 인원 : 10명 이하(남성 5명 / 여성 5명)

- 나이 : 만 30세 ~ 45세(1972년 8월 이후 ~ 1987년 8월 이전 출생자)

- 학력 : 고졸 이상

- 경력 : 무관

- 접수 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각종 경력증명서, 신분증 사본

- 접수 기간 : 2017년 7월 24일(월) ~ 8월 25일(금)

- 접수 방법 :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arguello@hanmail.net)

- 합격자 안내 : 최종 합격자는 8월 28일(월) 개별적으로 연락 / 견습 후 심판 발령 시 홈페이지 발표

- 절차

1. 서류 접수에서 통과되신 분은 개별적으로 사무처에서 연락하여 면접을 진행합니다.

2. 면접은 심판으로서의 소양, 자질, 복싱에 대한 애정과 지식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합니다.

3. 면접을 통과하여 최종적으로 선발되는 심판위원은 9월 2일(토) 한국 라이트급 최강전 8강전 경기부터 견습 심판으로 투입되며, 3회 이상의 대회에서 부심으로 적격 여부를 판명 받을 경우 네 번째 대회부터는 정식 부심으로 배정됩니다. 단, 주심은 일정 기간의 훈련을 거친 후 발령합니다.

- 부심 : 최종적으로 합격하여 견습심판위원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은 심판부가 아닌 사무처에서 직접 관리합니다. 합격하게 되면 실제 경기에서 적용되는 경기규칙을 전달하며, 이를 숙지한 상태에서 정식경기에 투입되고 모든 경기를 채점하게 됩니다. 채점표는 매 경기 후 사무처에서 수거하고 심의위원회에서 분석한 후 부심으로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합니다.

- 주심 : 지속적으로 경기 영상을 분석하며 주심의 소임을 숙지합니다. 대회당일 경기 전 실시하는 등록심사전(프로테스트)에서 실전 경험을 쌓고, 선배 국제심판들에게 1대1 교습을 받습니다. 이후 특정 기간 적용 없이 꾸준한 훈련을 거쳐 안정감을 주게 되면 정식 경기에 주심으로 투입됩니다.

복싱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