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M 조회수:3446
- 2024-03-14 09:02:28
3월 12일 저녁 일본 도쿄 고라쿠엔홀에서 벌어진 더원 프로모션 2차 한일대항전에서 한국 선수단이 1승 3패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김정수(20 팀타이거) 선수가 후지나카 야마토(38)에게 2회KO승을 거뒀고, 메인이벤트에 출전한 조용인(26 씰체육관) 선수는 무패의 소다 야수오미(35) 선수와 박빙의 난타전 끝에 마지막 8라운드 TKO패로 본인의 첫 KO패를 당했지만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한국 선수단 중 유일하게 첫 해외 원정을 나선 김지용(26 더원복싱짐) 선수는 가네시로 슌페이(23) 선수에게 6라운드 판정패로 첫 패를 당했고, 호주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던 강동영(31 더원복싱짐) 선수는 가토 타이가(20) 선수에게 바디샷을 허용하고 1라운드 KO패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3월 1일의 1차 서울 한일 대항전에 이어 일본에서의 2차 한일 대항전을 이끈 더원 프로모션 신홍균 대표와 더원복싱짐 백승원 관장께서는 1승 3패로 일본 선수들에게 밀렸어도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습니다. 어느새 세계 정상권의 레벨에 올라선 일본 복싱은 특히 슈퍼밴텀급 이하 경량급에서는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조금씩 간격을 좁혀가고 있는 대한민국 복서들의 도전은 계속될 것입니다. 일본 원정에서 고생하신 한국 선수단 여러분에게 많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더원 프로모션 3차 한일 대항전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재개될 예정입니다.
경기 사진은 일본 최고의 복싱 사진작가 후쿠다 나오키(Naoki Fukuda)씨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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