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프로복싱 서바이벌 시즌 3.로 계획했던 한국 신인 최강전은 한국 신인 최강전 ‘배틀로얄’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SBS 스포츠 채널에서는 2월 6일부터 시작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3월 중순까지 중계차를 배정하기가 어렵게 됨에 따라 복싱M에서는 ‘배틀로얄’ 콘텐츠를 SPOTV와 계약하였으며 ‘배틀로얄’은 8강전부터 SPOTV를 통해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현재 2차 접수를 진행 중인 ‘배틀로얄’은 새롭게 신청한 인원도 있으나 부상으로 인해 신청 후 탈락자가 일부 발생했고 체급 변경 신청이 여러 건 접수되어 한국 신인 최강전에 출전하는 모든 체육관장님들과 논의하여 다음과 같이 체급을 조정하였습니다. 시행 체급은 8체급이며 아래와 같습니다.

슈퍼플라이급(52.16Kg)

슈퍼밴텀급(55.34Kg)

슈퍼페더급(58.97Kg)

슈퍼라이트급(63.50Kg)

웰터급(66.68Kg)

슈퍼웰터급(69.85Kg)

슈퍼미들급(76.20Kg)

헤비급(+90.72Kg)

신청자 숫자가 예상보다 다소 저조한 관계로 체급 조정이 불가피했으며 1월 27일로 예정된 16강전은 경기 수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한국 신인 최강전 ‘배틀로얄’ 16강전은 동두천시민회관에서 포천스타복싱클럽으로 장소를 변경하였습니다. 16강전은 방송 중계를 하지 않고 2월 24일로 예정된 8강전부터 방송할 계획입니다. 또한 체급별로 10명 내외의 상황에서는 바로 8강에 진출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어서 예비계체량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되어 출전 체육관장님들과 상의하여 예비계체량은 취소하였습니다. 체급별로 8명이 넘는 체급은 데뷔전 선수들 위주로 16강전을 진행하고 계체량은 경기 전날 시행합니다. 16강전 승자를 포함한 8강 진출자들은 16강전 이후 대진표를 추첨할 예정입니다. 1월 11일까지로 예정된 2차 접수는 계속 접수 중입니다. 신청하시는 분들께서는 체급과 일정을 확인하신 후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