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M 조회수:3322
- 2024-11-04 19:10:14
(심하녹 선수와 쿠스니딘 마라이모프 선수)
심하녹(29 더원복싱짐) 선수와 쿠스니딘 마라이모프(19 FW1복싱짐) 선수가 공석이 된 KBM 한국 페더급 타이틀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릅니다. 지난 9월 6일 한국챔피언에 오른 오홍식(26 SM복싱클럽) 선수가 팔 부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타이틀을 반납하면서 지명도전이 예정되었던 랭킹 1위 심하녹 선수와 3위 쿠스니딘 마라이모프 선수 간의 결정전이 성사되었습니다.
2019년 2월 '배틀로얄 2' 슈퍼페더급에서 우승한 뒤 2022년 신인왕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던 심하녹 선수는 지난 1월 몽골 국가대표 출신 김철(32 한남체육관, 본명 카르쿠 엔카마르) 선수에게 7회TKO패로 주춤했으나 3월 빈데르 싱, 9월 장대엽 선수를 모두 TKO로 꺾고 프로데뷔 6년 만에 첫 타이틀 도전에 나섭니다. FW1 프로모션에서 스카우트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쿠스니딘 마라이모프 선수는 작년 7월 장인수(24) 선수와 6라운드 무승부로 프로에 데뷔한 뒤 모든 경기를 국내 링에서 치렀습니다. 지난 3월 중국의 사일리비에케 투오하타센(21 중국)에게 당한 박빙의 판정패 외에는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끈 바 있습니다. 심하녹은 12전 10승(5KO) 2패, 마라이모프는 6전 4승(2KO) 1패 1무를 각각 기록 중이며, 두 선수 모두 10라운드 경기는 첫 출전입니다.
11월 22일 서울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WBO 아시아퍼시픽 타이틀매치의 코메인이벤트로 벌어지는 이 경기는 더원 프로모션(대표 신홍균)에서 주최합니다. 커리어에 비해 뒤늦게 한국타이틀 도전 기회를 잡은 심하녹 선수와 한국에서 복싱 인생의 성공을 꿈꾸는 쿠스니딘 마라이모프 선수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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