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게시글 검색
KBM 한국 슈퍼미들급 타이틀매치 윤종대 vs 윤태경
KBM 조회수:2600
2025-02-19 09:35:13

(왼쪽부터 윤종대 선수, 윤태경 선수)

KBM 한국 슈퍼미들급 챔피언 윤종대(33 한남체육관) 선수가 20년 전 한국 슈퍼미들급 초대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윤태경(41 킹스복싱) 선수를 상대로 타이틀 2차방어전을 갖습니다. 상대를 질식시켜버리는 압박 복싱이 꾸준히 업그레이드되면서 어느 누구와 붙어도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윤종대 챔피언은 1년 반 전 44Kg이 무거운 이재감을 상대로 패했을 뿐 슈퍼미들급에서는 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년 1월 타이틀을 획득하고 4승(4KO)의 김동우(33 통진BMP복싱클럽)에게 판정승으로 1차방어에 성공한 후 12월에는 자신의 첫 국제전에서 만만치 않은 중국 복서 지아 씨베이(33)를 완벽히 봉쇄, 7전 6승(2KO) 1패, 5연승의 상승세입니다.

윤태경 선수는 20년 전 중량급을 뜨겁게 달궜던 기대주였습니다. 2004년 1월 무주에서 제31회 전국신인왕전을 통해 데뷔, 3연승(2KO)으로 슈퍼미들급 신인왕에 올랐고, 5연속 KO승의 파죽지세이던 제32회 슈퍼미들급 신인왕 김인중(47 대구대산체육관) 선수와의 한국 슈퍼미들급 초대챔피언 결정전에서 6회KO승으로 프로데뷔 1년 반만에 한국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습니다. 그리고 5개월 뒤인 2005년 12월 데이비드 코스와라(48 인도네시아)를 7회KO로 꺾고 PABA(범아시아복싱협회) 슈퍼미들급 잠정챔피언에 오른 것이 윤태경 선수의 마지막 커리어입니다.

2005년 당시 출중한 기량을 과시했던 윤태경(개명 전 당시 이름은 윤현구) 선수는 6전 6승(4KO)의 전적을 남기고 21세에 링을 떠났다가 20년 만에 컴백을 선언했습니다. 20년 전의 일이지만 워낙 임팩트가 컸던 선수였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 경기가 더 궁금해집니다. 이번 경기는 한남프로모션(대표 김한상)에서 주최하며, 3월 30일 서울 이태원초등학교에서 KBM 3대 한국타이틀매치 및 김주영 복귀 3차전 무대에서 함께 벌어집니다. 한국타이틀 2차방어에 성공한 후 더 높은 곳으로 도전을 원하는 윤종대 선수와 20년의 세월을 거슬러 다시 링에 오르는 윤태경 선수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SNS 공유

댓글[0]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