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M 조회수:2958
- 2025-05-09 10:25:58
(왼쪽부터 윤종대 선수, 최종인 선수)
KBM 한국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곽기성(31 천안복싱) 선수가 타이틀을 반납함에 따라 공석이 된 타이틀을 놓고 이색적인 맞대결이 벌어집니다. 현 KBM 슈퍼미들급 한국챔피언 윤종대(33 한남체육관) 선수와 미국에서 활동 중인 최종인(33) 선수가 10라운드의 챔피언 결정전을 갖고 새로운 라이트헤비급의 주인을 가리게 됩니다. 7전 6승(2KO) 1패의 윤종대 선수는 40Kg의 차이가 났던 이재감 선수와의 헤비급 경기에서 한 차례 패했을 뿐 슈퍼미들급에서는 전승을 이어오고 현재 1차방어에 성공한 상태입니다. 최종인 선수는 26살이던 2018년 미국에서 프로에 데뷔, 최근 6연속 KO승을 포함 9전 9승(7KO)의 전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4라운드 8경기를 치른 이후 금년 1월 본인의 첫 6라운드 경기에서 5승(2KO) 4패의 조슈아 플로레스(37)를 상대로 1회KO승을 거둔 것이 직전 경기입니다. 9전 중 8전을 치른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이 홈 타운이며, 한국에서의 이번 경기가 첫 해외 원정입니다.
만일 윤종대 선수가 승리할 경우 윤종대 선수는 슈퍼미들급 타이틀이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중 하나만 보유할 수 있고, 다른 타이틀은 반납해야 합니다. 또한 최종인 선수가 승리를 거둘 경우 타이틀을 계속 가지고 있으려면 국내에 있는 체육관 소속으로 활동해야 하고, 국내 체육관 소속으로 활동하지 않으면 타이틀은 반납해야 합니다. 최종인 선수의 이번 타이틀매치 출전은 라이트헤비급에 타이틀매치가 가능한 국내 랭커가 없기 때문에 외국 소속 선수 자격으로 승인이 되었습니다. 윤종대 선수는 패하더라도 슈퍼미들급 한국챔피언 자격은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경기는 6월 6일 부산 농심호텔 허심청 대청홀에서 개최되는 KBM 3대 한국타이틀매치 대회의 코메인이벤트로 벌어지고, 제이나인프로모션(대표 박용운)에서 주최합니다. 1992년 1월에 출생한 동갑내기 두 복서가 멋진 경기를 펼치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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