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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M 한국챔피언 심하녹 일본에서 WBO 아시아퍼시픽 타이틀 도전
KBM 조회수:3819
2025-05-27 17:13:48

(WBO 아시아퍼시픽 챔피언 후지다 켄지와 심하녹 선수)

KBM 한국 페더급 챔피언 심하녹(30 더원복싱짐) 선수가 7월 5일 일본에서 WBO 아시아퍼시픽 페더급 타이틀에 도전합니다. 2018년 8월 프로에 데뷔, 작년 11월 우즈베키스탄의 강자 쿠스니딘 마라이모프(20 FW1복싱짐) 선수를 완파하고 6년 만에 한국챔피언에 올랐던 여세를 몰아 데뷔 7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 기회를 잡았습니다. 지난 4월 26일 만만치 않은 테크니션 도전자 정태원(27 SM복싱클럽) 선수를 2회TKO로 꺾고 첫 방어에 성공했지만 눈썹이 크게 찢기는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7월 경기가 불투명했으나 심하녹 선수는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심하녹 선수의 상대인 WBO 아시아퍼시픽 페더급 챔피언 후지다 켄지(31 테이켄짐) 선수는 현재 WBO 페더급 세계랭킹 5위에 올라있고 2021년 3월 프로에 데뷔한 이래 8전 8승(4KO)을 기록 중입니다. 데뷔 5전 째, 세계타이틀에 도전했던(엠마누엘 나바라테에게 11회TKO패) 필리핀의 중견 제오 산티시마(28)에게 판정승을 거둔 뒤, 미국에서 업셋을 이뤄냈던 조셉 암보(28 필리핀)를 다운 포함 13점 차이의 판정으로 꺾고 WBO 아시아퍼시픽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현재 2차방어에 성공한 상태로 이번이 3차방어전입니다. 후지다 켄지는 아마추어 시절 일본 국가대표 터주대감으로, 2016년 리우올림픽, 2021년 도쿄올림픽에는 간발의 차로 출전하지 못했어도 아시아선수권 동메달, 타이베이 국제대회 2연패 등 굵직한 국제, 국내대회에서 10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174전 153승 21패의 엄청난 전적을 남겼고, 27살의 많은 나이에 일본 굴지의 테이켄 프로모션으로 스카우트 되어 조만간 세계도전을 앞둔 상황에서 심하녹 선수를 만났습니다.

지난달 나란히 승전보를 울린 OPBF & WBO 아시아퍼시픽 슈퍼미들급 챔피언 윤덕노(29 수원태풍체육관) 선수, WBA 아시아 라이트급 챔피언 최시로(23 FW1복싱짐) 선수가 WBC와 WBA 세계랭킹에 등재되었고, 6월 10일에는 김주영(35 한남체육관) 선수가 일본에서 OPBF & WBO 아시아퍼시픽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나가타 다이시(35 일본 미사코짐)에게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 심하녹 선수의 차례입니다. 오랫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일본 링에서 펼쳐보이고 힘들었던 시간을 보상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잡기를 기원합니다. 심하녹 선수가 일본에서 업셋으로 아시아 통합타이틀을 따내고 세계랭킹에도 오를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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