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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BF 실버챔피언 예누리 일본에서 OPBF & WBO 아시아퍼시픽 타이틀매치
KBM 조회수:2264
2025-09-25 11:25:56

왼쪽부터 구니모도 리쿠 선수, 예누리 선수

FW1프로모션(대표 최완일)에서 스카우트, 최시로(24 FW1복싱짐)에 이은 히트상품으로 육성 중인 OPBF(동양태평양복싱연맹) 미들급 실버챔피언 예누리(22 FW1복싱짐) 선수가 10월 5일 일본 오사카에서 현 WBO 아시아퍼시픽 미들급 챔피언 구니모도 리쿠(28 무토짐)와 OPBF & WBO 아시아퍼시픽 미들급 통합타이틀전을 갖습니다. WBO 아시아퍼시픽 타이틀은 예누리가 도전자이며, 현재 공석인 OPBF는 구니모도가 1위, 예누리가 2위로 챔피언결정전입니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으로 본명이 에감베르디 누리디노프인 예누리 선수는 2021년 우즈벡에서 치른 프로데뷔전에서 무승부를 기록 후 2023년 7월부터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 현재 8연승(5KO)을 질주 중입니다. 지난 4월 동국의 중견복서 잠시드 리크지에프(32)를 100-90(세 부심 모두)으로 완봉하고 OPBF 미들급 실버챔피언에 등극, 정규타이틀 도전 기회를 잡았습니다.

구니모도 리쿠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 고등학생 대회에 여러 차례 출전했으나 입상 경력은 없이 19전 12승 7패의 아마 전적을 남기고 2018년 8월 권경욱(28) 선수에게 6회판정승으로 프로에 데뷔했습니다. 4연승(2KO) 후 2년의 공백기를 갖고 도전한 일본 미들급 타이틀매치에서는 당시 12승(11KO)의 일본챔피언 다케사코 카즈토(34)에게 1라운드 KO패를 당한 바 있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10연승(6KO)으로 일본챔피언과 WBO 아시아퍼시픽 타이틀을 차례로 접수한 뒤 작년 12월 다케사코 카즈토를 1회TKO로 꺾어내면서 3년 반만에 패배를 설욕한 상태입니다. 총 전적은 15전 14승(8KO) 1패로 KO율은 높지 않지만 최근 5경기 연속 KO승을 거두는 등 일본에서는 기량이 일취월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추석 연휴인 10월 5일 일본 오사카 스미요시 워드센터에서 거행됩니다. 예누리 선수가 화끈한 경기를 펼치고 OPBF & WBO 아시아퍼시픽 통합챔피언인 윤덕노(슈퍼미들급) 선수와 김주영(슈퍼라이트급) 선수의 뒤를 이어 통합 동양챔피언에 올라 최시로 선수처럼  코리안 드림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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