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M 조회수:2063
- 2025-11-24 10:25:22
(왼쪽부터 서려경 선수, 캇사라 잣퍽디 선수)
KBM 여성 한국챔피언을 거쳐 WBA 세계타이틀에 도전했던 WBA 여성 미니멈급 세계랭킹 8위 서려경(34 천안BEAT손정오복싱) 선수가 11월 29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월드시암스타디움에서 캇사라 잣퍽디(19 태국)을 상대로 6라운드 원정경기를 갖습니다. 현직 의사복서로 대중에 잘 알려진 서려경 선수는 천안BEAT손정오복싱의 손정수 관장이 발굴, 2020년 프로에 데뷔 후 여성 복서로는 드물게 하드펀처로 성장하며 현재 12전 8승(6KO) 1패 3무를 기록 중입니다. 서른이 가까운 나이에 복싱을 시작해서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들어왔지만 피나는 훈련과 꾸준한 노력, 그리고 지속적인 실전을 통해 약점을 극복하고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갖췄습니다. 지난 1월 일본에서 거행된 WBA 세계타이틀매치에서는 두 차례나 세계챔피언을 지냈던 일본의 베테랑 구로키 유코(34 일본 신세이짐)을 곤경에 빠트리고 근소차의 판정패로 첫 패를 당했으나 일본 현지에서도 서려경 선수가 승리한 시합이라는 평이 많았을 정도로 선전을 거듭했습니다. 상대로 내정된 캇사라 잣퍽디 선수는 19살에 불과하지만 무에타이와 복싱을 겸하는 프로 파이터로 프로복싱 데뷔전을 치른지 3년이 채 안 되었음에도 24전의 전적을 쌓았고 11승 중 8KO승을 거두고 있는 강자입니다.
이 경기는 DND 프로모션 김영인 대표와 이해익 공동대표께서 태국으로 유치했습니다.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63회 WBC 총회(12월 1일~4일) 기념 이벤트로 벌어지는 이번 시합에서 세계타이틀 재도전을 노리는 서려경 선수가 멋진 기량을 선보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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