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M 조회수:2184
- 2025-12-24 09:35:15
(왼쪽부터 김우현 선수, 지미 라미소 카누 선수)
KBM 한국 밴텀급 챔피언 김우현(28 울산B&A복싱클럽) 선수가 만만치 않은 필리핀 용병 지미 라미소 카누(22 더헐크복싱) 선수를 상대로 첫 방어전을 갖습니다. 김우현 선수는 '코로나19'가 터지기 직전인 2020년 1월 전 OPBF 플라이급 챔피언 나카야마 케이스케(당시 31세, 일본)을 격파하고 WBA 아시아 슈퍼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뒤 5년 5개월의 공백을 갖고 금년 6월 복귀, 예전보다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오랜 공백이 무색하게 동일본 신인왕 출신의 유망주 사토 타수쿠(21 미사코짐)을 완벽히 제압하고, 10월에는 한국챔피언 조버 아미스토소(30 FW1복싱짐)을 맞아 버팅 때문에 눈 위가 크게 찢어지는 부상을 입고도 넉넉한 판정승으로 한국타이틀을 획득하면서 OPBF 랭킹에 진입을 한 상태입니다. 도전자인 지미 라미소 카누는 금년 10월 더헐크복싱(관장 이인호)으로 스카우트된 필리핀 용병으로 입국하자마자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여 곧바로 한국타이틀매치 도전자로 콜업이 되었습니다. 경량급 강국 필리핀에서 9전 4승(1KO) 2패 3무를 기록했는데 상대 중 5명이 전승을 거둔 강자들이었고 KO패는 없습니다. 이번 토요일 OPBF 실버타이틀매치를 갖는 박찬대(20 프라임복싱클럽) 선수에게 10월 25일 8라운드 판정패를 당했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강력한 훅으로 박찬대를 그로기에 빠트리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노바복싱(대표 문병수)에서 주최하는 4대 타이틀매치의 코메인이벤트로 펼쳐지는 이 경기는 12월 27일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벌어집니다. 경기를 운영해나가는 능력이 탁월해 경기에서 대부분의 라운드를 지배하는 국내 경량급의 최대 기대주 김우현 챔피언과 한국에서 잡은 타이틀매치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강력한 양 훅 보유자 지미 라미소 카누 도전자, 이 두 선수가 복싱팬들을 매료시키는 명승부를 완성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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