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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BF 슈퍼라이트급 타이틀매치 - 김주영 vs 호리이케 히로키
KBM 조회수:2530
2025-12-29 22:03:28

(왼쪽부터 김주영 선수, 호리이케 히로키 선수)

OPBF(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김주영(35 한남체육관) 선수가 1월 18일(일요일) 서울 이태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OPBF 실버챔피언이자 동급 2위에 랭크된 호리이케 히로키(24 요코하마히카리짐) 선수를 상대로 타이틀 1차방어전을 치릅니다. 당초 김주영 선수는 OPBF와 WBO 아시아퍼시픽 통합타이틀 방어전을 지명도전자 이건태(29 테이켄짐) 선수와 벌일 예정이었으나 여러 우여곡절을 거친 끝에 WBO 아시아퍼시픽 타이틀은 반납하고 OPBF 방어전만 갖기로 결정했습니다. WBO 아시아퍼시픽 타이틀은 양대 기구 1위인 이건태와 김주영 선수에게 타이틀을 빼앗긴 나가타 다이시(35 미사코짐) 선수가 1월 17일 도쿄에서 결정전을 치르게 됩니다. 따라서 김주영 선수의 이번 방어전은 OPBF 지명방어전으로 세팅이 되었습니다.

김주영 선수는 현재 국내 복서로는 최장인 14연승(6KO)을 기록 중이며 2017년 1월 이후 약 9년 동안 패배가 없습니다. 작년 8월 4년 만에 복귀한 뒤 무서울 정도의 철저한 자기관리로 연승을 이어갔고, 지난 6월 일본에서 한국 복서에게 전승을 거뒀던 나가타 다이시를 격파해 통합 동양타이틀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칠순의 나이에도 김주영 선수를 챔피언으로 조련한 김한상 관장께서는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첫 방어전을 국내로 유치, 2019년 8월 이중경 선수 이후 6년 5개월 만에 한국의 OPBF 챔피언이 홈 링에서 방어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도전자 호리이케 히로키는 아마추어에서 28전 21승(5KO) 7패의 전적을 남기고 2024년 4월 씨에 준위(20 중국)에게 1회KO승으로 프로로 전향했습니다. 데뷔 2전 째 필리핀 원정에서도 1회KO승을 거뒀고, 금년 3월 태국에서 옐란 누엘란비에케(32 중국)을 3-0 판정으로 꺾고 OPBF 실버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송영빈(29) 선수에게 3회TKO승, 현재 6전 6승(4KO)을 기록 중으로 필리핀과 태국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원정경기를 갖게 됩니다.

이 경기는 한남프로모션(대표 김한상)에서 주최하며 이상명 선수와 장인수 선수의 KBM 한국 슈퍼밴텀급 챔피언결정전 및 이광민 선수와 주석진 선수의 중량급 거포 대결이 언더카드에 배정되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2체급 세계챔피언으로 육성한 몽골 최초의 세계챔피언 라크바 심(54)씨의 아들이 경량급 유망주 연지민(19 클린히트복싱짐) 선수를 상대로 프로데뷔전을 갖습니다. 일본에서는 호리이케 도전자의 응원단이 대거 입국할 예정입니다. 국내 복싱 팬분들께서도 가급적 현장을 찾아 직관을 즐기시면서 김주영 챔피언을 응원하고 격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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