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M 조회수:2358
- 2026-01-06 10:14:59
(왼쪽부터 이상명 선수, 장인수 선수)
KBM 한국 슈퍼밴텀급 챔피언이던 박찬대(20 프라임복싱클럽) 선수가 지난 12월 27일 OPBF 실버챔피언에 오르며 반납한 타이틀을 놓고 슈퍼밴텀급 1위 장인수(25 복싱스페이스) 선수와 3위 이상명(25 OK복싱) 선수가 챔피언결정전을 갖습니다. 이상명 선수는 2년 전 데뷔 후 매 경기 온 몸을 불사르는 개성있는 파이팅으로 이기든 지든 화끈한 경기를 연출한 바 있습니다. 작년 3월 이한솔 선수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0라운드 판정패로 한 차례 한국타이틀 도전에 실패했으나 이후 성장한 모습으로 재기했고 이번이 두 번째 타이틀 도전입니다. 당초 이세기(24 장현신도체육관) 선수가 결정전의 상대로 내정되었지만 부상으로 취소되면서 외려 더욱 강력한 상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10월 군 전역 후 업그레이드된 기량으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르고 페더급 1위에 랭크되었던 장인수 선수가 슈퍼밴텀급으로 전향하면서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입니다. 장인수 선수는 18살인 2018년 프로에 데뷔, '배틀로얄 2' 밴텀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우여곡절을 겪으며 성장해왔습니다. 일본 원정 패배, 두 번의 타이틀 도전 실패 뒤 강자들을 상대로 커리어를 이어나갔고 군 문제까지 해결한 상태에서 본인의 세 번째 타이틀 도전(한국타이틀은 두 번째)에 나서게 됩니다. 이상명 선수는 7전 4승(2KO) 2패 1무, 장인수 선수는 17전 9승(3KO) 5패 3무를 각각 기록 중입니다. 이 경기의 승자는 4월 노바복싱에서 주최하는 'WE BOX' 대회에서 동급 2위 한진우(23 밤짐) 선수를 상대로 지명방어전을 가져야 합니다.
이 경기는 OPBF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김주영(36 한남체육관) 선수의 1차방어전이 벌어지는 1월 18일(일요일) 서울 이태원초등학교에서 세미파이널로 펼쳐집니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KBM 한국 슈퍼밴텀급 챔피언결정전에 출전하는 이상명 선수와 장인수 선수에게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광민 vs 주석진의 헤비급 강타자 대결, 전 2체급 세계챔피언이자 몽골 최초의 세계챔피언인 라크바 심(55)씨의 아들인 라크바 에르켐자야(17) 선수와 경량급 유망주 3전승(2KO) 연지민(20 클린히트복싱짐) 선수의 대결, 또다른 경량급 기대주 김건(21 신길권투체육관) 선수와 바툴가 푸르브바담수렌(18)의 한몽골 국제전 등이 세팅되어 있으니 경기장에서 직관하시면서 김주영 선수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의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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