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M 조회수:2120
- 2026-07-21 10:21:51
(왼쪽부터 백기열 선수, 이바딤 선수)
KBM 한국 미들급 1위에 랭크된 터프가이 파이터 백기열(31 골드로드복싱짐) 선수와 우즈베키스탄 아마추어 엘리트복서 출신 KBM 한국 미들급 3위 이바딤(33 SG복싱클럽) 선수가 KBM 한국 미들급 타이틀을 놓고 챔피언결정전을 벌입니다. 미들급은 한국챔피언이던 백하소(35 더원복싱짐) 선수가 지난 4월 일본 원정에서 챔피언 구니모도 리쿠(29 무토짐)를 7회KO로 꺾고 OPBF 미들급 챔피언이 되면서 공석이 된 바 있습니다. 2017년 12월 프로에 데뷔한 백기열 선수는 2무승부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3연속 판정승 이후에는 4연속 KO승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나 2024년 9월 백하소 선수와의 한국타이틀매치에서 2회KO패로 첫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작년에는 일본에서 전 2체급 동양챔피언 타이슨 고키(33)와 2연전을 벌여 모두 패하고도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일본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으며, 특히 박빙의 판정패를 당한 일본 슈퍼미들급 타이틀매치는 내용 면에서는 백기열 선수가 우세했다는 평가를 얻기도 했습니다. KBM은 2019년 JBC(일본복싱커미션)과 공동 타이틀매치를 합의한 바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풍부한 아마추어 경력을 쌓고 한국에서 코치로 활동하던 이바딤 선수는 2025년 3월 프로에 데뷔, 2경기 연속 판정패 이후 연승을 쌓으며 감을 잡았고 지난 1월에는 현 OPBF 챔피언 백하소 선수에게 6라운드 판정패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 신예 유망주 변재준(20 림핏복싱) 선수에게 4회TKO패로 주춤한 상태입니다.
노바복싱(대표 문병수)에서 주최하는 이 경기는 이번 토요일 7월 25일 노바복싱전용경기장에서 'WE BOX 29'의 메인이벤트로 거행될 예정입니다. 골드로드복싱짐으로 이적한 뒤 두 번째 한국타이틀에 도전하는 백기열 선수와 한국에서 처음 타이틀매치를 갖는 이바딤 선수, 두 선수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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