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M 조회수:1798
- 2026-08-21 10:03:29
(왼쪽부터 임수현 선수, 박재성 선수)
KBM 슈퍼라이트급 한국챔피언 탁윤(32 더원복싱짐) 선수가 8월 1일 OPBF 타이틀 도전에 실패한 이후 은퇴를 표명함으로써 공석이 된 타이틀을 놓고 KBM 한국 슈퍼라이트급 랭킹 1위 임수현(21 대구라온복싱클럽) 선수와 랭킹 2위 박재성(32 천안BEAT손정오복싱) 선수가 챔피언결정전을 갖습니다. 2024년 9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프로에 데뷔, 단번에 '대구 타이슨'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던 임수현 선수는 현 KBM 한국 웰터급 챔피언 이찬(29 어바웃복싱) 선수, 5승(5KO)의 차정한(26 팀강산복싱) 선수에게 각각 박빙의 판정패로 연패를 당했지만 작년 11월 베트남 원정에서 3전 3승(3KO)의 궈 카이치(22 대만)를 꺾고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금년 치러졌던 2026년도 'WE BOX 신인왕전' 슈퍼라이트급에서는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3경기를 모두 KO로 끝내고 'WE BOX 신인왕'에 등극, 8전 6승(4KO) 2패의 전적으로 첫 타이틀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까다로운 사우스포 테크니션 박재성 선수는 2023년 7월 프로에 데뷔한 이후 7전 6승 1무 무패를 기록 중입니다. 4라운드 경기부터 착실하게 경험을 쌓았고 8월 16일 OPBF 내셔널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이준희(39 파이팅스테이션) 선수에게 2연속 6라운드 판정승을 거둔 후 작년 9월에는 첫 10라운드 경기에서 유망주 양슬찬(20 대성권투체육관) 선수를 3-0 판정으로 누르고 역시 첫 한국타이틀 도전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 경기는 8월 29일 노바복싱전용경기장에서 'WE BOX 31'의 메인이벤트로 벌어지며, 노바복싱(대표 문병수)에서 주최합니다. 'WE BOX 신인왕' 출신으로 이찬 선수, 김효준(19 복싱바이러스) 선수, 최민지(28 정재광복싱클럽) 선수에 이어 네 번째 한국챔피언 등극을 노리는 '코리안 타이슨' 임수현 선수와 29세의 늦은 나이에 프로에 데뷔한 뒤 잦은 부상에도 굴하지 않고 결국 한국타이틀매치 도전에 나서는 박재성 선수, 두 복서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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