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M 조회수:1226
- 2026-09-02 09:55:49
(왼쪽부터 황석호 트레이너, 서로준 선수, 매니저인 EX복싱 이형원 관장, 최준규 선수)
(왼쪽부터 전 KBM 한국챔피언 이태동 선수, 박명상 트레이너, 이현준 선수, 매니저인 WS복싱클럽 이왕선 총관장)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에서는 'KBM 월간 MVP' 2026년 8월 최우수복서로 새롭게 KBM 한국 슈퍼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한 서로준(28 EX복싱) 선수를, 8월 최우수신인으로는 직전 경기의 패배를 극복하고 인상적인 기량을 선보인 16세의 유망주 이현준(WS복싱클럽) 선수를 각각 선정했습니다. 서로준 선수는 8월 17일 서울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거행된 '피닉스 인 배틀 서울' 대회의 메인이벤트로 링에 올라 김지헌(32 스페셜복싱짐) 선수와 엄청난 난타전을 벌이고 9라운드 종료 부상판정승을 거뒀습니다. 4개월 만의 리턴 매치로 벌어진 이 시합은 '2026년도 올해의 경기'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명승부전이었고, 서로준 선수는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면서 김태선 선수가 반납한 한국타이틀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습니다. 8월 16일 OPBF 내셔널 타이틀매치에서도 김상연(24 복싱스페이스) 선수와 대단한 타격전 끝에 챔피언이 된 관장 겸 복서 이준희(39 파이팅스테이션) 선수의 8월 MVP 수상이 유력했으나 다음날 벌어진 서로준 vs 김지헌 경기의 치열함보다는 조금 부족했습니다. 한 차원 높은 테크닉을 선보이고 WBA 아시아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장혜수(32 정재광복싱클럽) 선수와 4연속 KO승을 기록하며 KBM 한국 슈퍼라이트급 챔피언이 된 임수현(21 대구라온복싱클럽) 선수, 4연승(1KO)의 여성 슈퍼플라이급 한국챔피언 최민지(28 정재광복싱클럽) 선수도 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우수신인으로 뽑힌 이현준 선수는 8월 벌어진 경기에서 유독 후보가 많아 높은 경쟁률을 뚫고 수상이 확정되었습니다. 3전 3승(1KO)의 정찬(18 클린히트복싱짐) 선수는 지난 6월에 이어 다시 아깝게 고배를 마셨고, 강적 이찬(25 메이져복싱) 선수를 누르고 2전 2승을 거둔 안지환(18 구미거북체육관) 선수, 두 번의 원정 이후 완전히 업그레이드가 된 이세기(25 장현신도체육관) 선수, 묵직한 위압감의 백석진(24 금천복싱체육관) 선수 등이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8월 최우수복서 서로준 선수에게는 100만원, 8월 최우수신인 이현준 선수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9월이나 10월 중 치러지는 대회의 시합장에서 거행될 예정입니다. 매월 'KBM 월간 MVP'로 선정되는 선수들의 상금은 KBM과 협약을 맺은 더피플라이프에서 협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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