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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IBF 아시아, WBC 유라시아 챔피언 김일권 8년 5개월 만의 컴백
KBM 조회수:1154
2026-09-07 10:52:31

(전 IBF 아시아 주니어라이트급 챔피언 김일권 관장 겸 선수)

WBC 유라시아 라이트급 챔피언과 IBF 아시아 주니어라이트급 챔피언을 역임했던 김일권(38 한남체육관) 선수가 컴백합니다. 무주에서 벌어진 2004년도 제32회 전국신인왕전에 열여섯살의 나이로 출전, 3연승으로 페더급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던 김일권 선수는 신인왕이 된 후 7년 간의 공백을 갖고 2012년 복귀했지만 2연속 KO승 이후 한국 페더급 타이틀 도전에 실패하고 다시 공백기를 갖게 됩니다. 2016년 라이트급으로 돌아와 무패의 강건우(당시 20세 이종석복싱클럽) 선수에게 1회TKO승을 거두고 한국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후 2016년 10월 WBC 유라시아(WBA 아시아 타이틀의 전신) 타이틀매치에서 아카호리 료(34 일본)를 1회에서 KO시켰고, 2018년 4월에는 필리핀 챔피언 레이 라스피나스(32 필리핀)에게 2라운드 종료TKO승, IBF 아시아 주니어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이 경기 이후 은퇴하고 지도자로 변신, 김일권챔프복싱의 관장으로 5전 5승(5KO)의 김진하(28 현 티비티복싱 관장) 선수를 배출하는 등 꾸준히 복싱계에서 활동하다가 8년 5개월 만에 프로복서로 다시 링에 오릅니다.

슈퍼라이트급 6라운드 경기로 진행되는 김일권 선수의 복귀전 상대는 풍부한 아마추어 경력을 가진 라크바도르지 엔크투그스(19 몽골) 선수입니다. 이 경기는 9월 20일 서울 이태원초등학교에서 벌어지며 한남프로모션(대표 김한상)에서 주최합니다. 성공적인 선수 커리어를 쌓은 후 체육관장으로도 성공한 김일권 선수가 복귀전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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