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M 조회수:4057
- 2022-07-25 10:06:24
(왼쪽이 이성민 선수, 오른쪽이 다지마 미쓰로 선수)
복싱M 한국 헤비급 챔피언 이성민(32 프라임복싱클럽) 선수가 8월 14일 일본 오사카 부립체육관에서 일본의 다지마 미쓰로(27 K월드3) 선수와 한국•일본 헤비급 공동타이틀매치를 갖습니다. 한국의 KBM과 일본의 JBC(일본복싱커미션)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타이틀매치에서 승리하는 선수는 한일 양국의 헤비급 챔피언으로 등극합니다.
이성민 챔피언은 ‘배틀로얄 1’과 ‘배틀로얄 2’ 헤비급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후 2019년 6월 복싱M 한국 헤비급 챔피언에 올라 1차방어를 마친 상태입니다. 작년 12월 신설 체급인 WBC 아시아 브리저급 타이틀매치에서 조자성(37 불광복싱클럽) 선수에게 판정패했으나 한국타이틀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년 초 동탄에 체육관을 개관하면서 안정을 찾아 최근 훈련에 여념이 없습니다.
일본 아이치현에서 일본인 부친과 브라질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난 다지마 선수는 브라질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후 2개월에 아버지가 별세하고 2016년 리우올림픽 참가를 위해 일본으로 귀화를 신청했지만 계속 지연되면서 결국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아마추어에서 은퇴했습니다. 아마추어 전적은 51전 42승(19KO) 9패입니다. 지난 4월 29일 김상호(39 변교선대전복싱클럽) 선수를 1라운드 56초 TKO로 꺾고 프로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만일 다지마 선수가 2전 만에 일본챔피언에 오른다면 최단 전적 일본챔피언의 기록을 수립하게 됩니다. 다만 김상호 선수와의 데뷔전은 스톱 타이밍이 너무 빨라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번 공동 타이틀매치에 KBM에서는 이미경 사무국장을 한국 측 감독관으로, 임준배 심판위원 겸 국제이사를 타이틀매치의 부심으로 각각 파견합니다. 오랜 방황을 끝내고 안정을 찾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이성민 선수가 일본에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댓글[0]
열기 닫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