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M 자체 승인으로 일본 원정 가능>

(주)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은 JBC(일본권투위원회)와 직접 교류하기로 협약했습니다. JBC에서는 신생 법인인 저희 복싱M의 커미션 자격을 인정했고 복싱M에 등록된 모든 선수, 매니저, 심판위원에 대하여 복싱M의 승인이 있을 경우 우리 선수들의 일본 원정, 복싱M 주관 경기에 일본 선수의 국내 원정, JBC와 복싱M 심판위원 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함께 공조하여 아시아 복싱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같이 했습니다.

이제 2017년 1월 1일부터 복싱M에 등록된 모든 선수와 매니저들은 복싱M 자체 승인으로 일본 원정경기, 국내에서 일본 선수와의 국제전에 출전할 수 있고, 양국 간 스카우트 등에 관한 모든 업무가 가능해졌습니다. 저희는 향후 최강전과 함께 다양한 한일 교류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7년 1월 29일로 예정된 한국챔피언 정주현(아트) 선수의 WBC 유라시아(EPBC) 플라이급 타이틀매치의 상대도 JBC 소속의 일본 선수가 유력합니다.

해외에서 KBM으로 명명된 저희 복싱M은 집행부와 사업부로 이원화하여 행정을 이끌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본사에 등록된 모든 선수들에게는 본인이 원할 경우 자격에 부합하는 한 아무런 제약 없이 일본 원정경기를 주선하겠습니다. 복싱M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