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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는 청진기, 손에는 복싱 글러브…"의사 세계 챔피언이 목표"
KBM 조회수:1180 59.6.13.201
2023-12-05 09:31:07

순천향대 소아청소년과 서려경 교수, 9일 세계 챔피언 전초전

"너무 힘든 복싱…시작한 건 끝까지 해야 하는 성격이라 포기 못 해"

여자복싱 세계챔피언 전초전 앞두고 훈련하는 서려경 교수

여자복싱 세계챔피언 전초전 앞두고 훈련하는 서려경 교수

(천안=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여자복싱 세계챔피언 전초전을 앞둔 서려경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4일 천안 비트 복싱클럽에서 훈련을 마치고 쉬고 있다. 2023.12.4 4bun@yna.co.kr

(천안=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민국 여성 가운데 누가 가장 복싱을 잘하는지는 답하기 어렵지만, 대한민국 여성 의사 가운데 '가장 주먹이 센' 사람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려경 교수(31·천안비트복싱)가 그 주인공이다.

서려경은 지난 7월 열린 여자 라이트 플라이급(48㎏) KBM 타이틀 매치에서 임찬미를 8라운드 38초 만에 TKO로 꺾고 한국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9일 경기도 수원시 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쿨라티다 쿠에사놀(태국)과 세계 타이틀 매치 전초전을 치른 뒤, 여기에서 승리하면 내년 2월 일본 선수를 상대로 여성국제복싱협회(WIBA) 세계 타이틀에 도전한다.

진료 보는 서려경 교수

진료 보는 서려경 교수

(천안=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서려경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4일 진료를 보고 있다. 2023.12.4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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