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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루 VS 윤문현 WBA 亞타이틀전…승자는 이흑산과
복싱M 조회수:364 220.116.196.146
2018-01-25 17:39:54

2월 10일 남양주서 격돌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정마루와 윤문현. 좌로부터. 사진=복싱 매니지먼트 코리아 제공

복싱 한국 챔피언 2명이 나란히 WBA(세계복싱협회) 아시아 타이틀전에 나선다.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2월 10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개의 WBA 아시아 타이틀전이 열린다"며 "복싱M 한국 웰터급 챔피언 정마루(31)는 윤문현, 복싱M 한국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원우민(34)은 사토 노리아키(34, 일본)와 각각 아시아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고 밝혔다.

정마루는 명실상부 한국 웰터급 최강자. 이에 맞서는 윤문현도 만만찮다. 윤문현은 일본 웰터급 1위, WBA 아시아 웰터급 2위다. 프로전적(26전)이 정마루(12전)의 2배가 넘는다. 일본에서 나고 자랐지만 대한민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다. 링네임도 한국 이름을 사용한다.

이 경기 승자는 카메룬 난민 복서로 알려진 한국 슈퍼웰터급 챔피언 이흑산(35·본명 압둘레이 아싼)과 오는 5월 1차 방어전을 치른다.

이흑산은 2월 25일 마크 살레스(필리핀)를 상대로 WBA 아시아 타이틀 전초전을 갖는다. 살레스는 68전을 치른 백전노장이다.

한국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원우민은 팬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력파로 꼽힌다. 일본 원정경기에서 KO승을 거둔 경험도 있고, 레프트훅과 타이밍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노리아키는 아마 전적(50전 45승 5패)에서 보듯 아마시절 고교와 대학무대를 평정했다. 프로 입문은 늦었지만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 라이트급 최강전 준결승도 함께 열린다. 정민호(25)와 권오곤(23)이 준결승 제1경기, 김태승(42)과 정수홍(29)이 준결승 제2경기에서 맞붙는다.

스포티비가 2월 10일 오후 2시부터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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