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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7 22:15:20
강민우와 4라운드 승부 끝 새 챔피언 올라
차은주 여성 미니멈급 챔피언⋯총 7경기 진행
[THE Biz(더비즈)=정윤식 기자] 김효준이 노바복싱 ‘WE BOX 28’ 메인이벤트에서 강민우를 꺾고 한국복싱커미션(KBM) 한국 라이트급 정상에 올랐다. 그는 KBM 한국 라이트급 타이틀전(61.23㎏·3분×10라운드)에서 챔피언 벨트를 가져오며 새 챔피언이 됐다.
27일 노바복싱이 주최하고 KBM이 주관·인정한 WE BOX 28이 인천 서구 노바복싱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강민우(쿠마)와 김효준(복싱바이러스)의 KBM 한국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필두로, 차은주(슈프림)-이은영(대풍)의 KBM 한국 여성 미니멈급 챔피언결정전(47.62㎏·2분×6라운드)을 포함한 7경기로 구성됐다.
강민우는 쿠마복싱짐 소속의 KBM 한국 라이트급 챔피언이다. 프로 데뷔 이후 5전 전승을 기록하며 국내 라이트급 정상에 올랐고, 이번 대회에는 챔피언 자격으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섰다. 도전자 김효준은 복싱바이러스 소속으로 2025년 ‘WE BOX 신인왕전’ 라이트급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6전 5승 1무의 무패 전적을 앞세워 KBM 한국 라이트급 타이틀에 도전했다.
이날 경기는 ▲페더급(57.15㎏·3분×4라운드) 양승빈(안양)-박수찬(이지펀치)전 ▲슈퍼웰터급(68㎏·3분×4라운드) 박설현(두꺼비)-최서원(고양)전 ▲라이트급(62㎏·3분×4라운드) 변재상(밤짐)-표민기(이지펀치)전 ▲페더급(58㎏·3분×4라운드) 박안드레이(SG)-김동희(장현신도)전이 차례로 진행됐다.
더불어 ▲슈퍼라이트급(63.5㎏·3분×6라운드) 채형신(어바웃)-김남주(프라임)전 ▲KBM 한국 여성 미니멈급 챔피언결정전 차은주-이은영전 ▲KBM 한국 라이트급 타이틀매치 강민우-김효준전이 이어졌다.
메인이벤트로 열린 KBM 한국 라이트급 타이틀매치는 4라운드에서 승부가 갈렸다. 김효준은 챔피언 강민우를 상대로 초반부터 타이틀 탈환 의지를 드러냈고, 4라운드 1분40초 만에 경기를 마무리하며 새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경기는 5라운드 종료 후 오픈 스코어링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승부가 그 전에 결정되면서 채점 공개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경기 후 김효준에게는 KBM 한국 라이트급 챔피언 인정서와 벨트가 수여됐다.
이외에도 KBM 한국 여성 미니멈급 챔피언 결정전에는 차은주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또한 ▲슈퍼라이트급에는 채형신 ▲페더급에는 김동희 ▲라이트급에서는 변재상 ▲슈퍼웰터급에서는 최서원 ▲페더급에서는 박수찬이 승리를 거뒀다.
한국 라이트급 타이틀전 이모저모

김효준과 강민우가 한국복싱커미션(KBM) 한국 라이트급 챔피언전을 치르는 모습. 사진=정윤식 기자
김효준 프로복싱 전적 및 경력
2025년~ 6승 0패 1무
2025년 ‘WE BOX 신인왕전’ 라이트급 우승
2026년 KBM 한국 라이트급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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