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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M, 슈퍼페더급·슈퍼플라이급 새 한국 챔피언 선발
복싱M 조회수:1078 124.60.110.72
2021-06-04 18:16:48
문국민 vs 김태선, 슈퍼페더급 한국타이틀 매치
문국민 vs 김태선, 슈퍼페더급 한국타이틀 매치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가 6월 두 차례 복싱M 한국 타이틀매치를 개최한다.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원복싱스타디움에서 슈퍼페더급 타이틀매치, 27일 서울 도봉구 쌍문복싱체육관에선 슈퍼플라이급 타이틀매치가 각각 벌어진다.

슈퍼페더급 타이틀매치는 '배틀로얄 3' 우승자인 랭킹 1위 문국민(22·더원복싱짐)과 랭킹 3위 김태선(25·윈복싱) 간의 챔피언결정전으로 벌어진다.

챔피언이던 우르마트 아만쿨로프(27·키르기스스탄)가 한 체급 아래의 페더급으로 체급을 낮추며 공석이 된 타이틀을 놓고 새로운 챔피언을 선발한다.

문국민은 9전 7승(5KO) 1패 1무, 김태선은 7전 5승(2KO) 1패 1무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슈퍼페더급에서는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있어 수준 높은 명승부가 기대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선수에게는 연내 아시아 타이틀 도전 기회가 주어진다.

슈퍼플라이급은 랭킹 1위 정태웅(28·수원태풍체육관)과 4위 이주호(29·중독된복싱)가 자웅을 겨룬다.

이 타이틀은 챔피언이던 장민(21·장현신도체육관)이 WBA 아시아 챔피언에 오르며 공석이 됐다.

전 WBA 플라이급 세계 챔피언 김태식의 첫 제자인 정태웅은 5년 만에 현역으로 복귀해 국제전으로만 2연승(1KO) 중이다.

정태웅은 10전 5승(4KO) 3패 2무, 한국 타이틀에 두 번째 도전하는 이주호는 10전 5승 4패 1무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두 대회 모두 복싱M 유튜브채널을 통하여 실시간 스트림으로 생중계되며, 27일에는 프로 복서가 되기 위한 등록심사인 복싱M 프로 테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태웅 vs 이주호, 슈퍼플라이급 한국타이틀매치
정태웅 vs 이주호, 슈퍼플라이급 한국타이틀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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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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