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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3 13:21:03
정태원, 박민재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한진우, 양수민에 3라운드 1분 50초 TKO승
- 등록2022.09.03 13:16:20
[ImPress 장원재 주필, 섬유센터 이벤트홀]
8월 27일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더원프로모션 주최, KBM 주관으로 열린 프로복싱 슈퍼밴텀급 경기 3승 1패의 정태원(SM짐)과 2승 1무 1패의 박민재(USA짐)가 맡붙은 경기에서 정태원이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한국 타이틀을 정조준했다. 39-37, 39-36, 40-35의 완승.
박민재는 맞불 작전으로 나서며 정면대결을 선택했지만, 스테미너와 파워에서 미세하게 밀렸다. 4라운드 다운이 없었더라면, 4라운드를 우세하게 가져갔더라면 무승부 판정도 가능했을 만큼의 선전이었다.
정태원은 컴비네이션 연타가 인상적이었다. 단발을 치고 빠지는 것이 아니라, 50% 정도의 힘을 실은 펀치를 연발로 내며 상대를 흔들었다. 4라운드에 빼앗은 다운도 서로 펀치를 교환하는 와중에 연타로 얻은 소득이었다.
라이트급 경기로 열린 데뷔전 선수끼리의 격돌 양수민(대전변교선짐)과 한진우(용인대탑짐)의 경기는 한진우가 3라운드 1분 50초에 TKO승을 거뒀다.
1라운드 초반의 접전을 제외하고는 시종일관 한진우의 우세. 매 라운드 중반 이후 한진우는 힘으로 양수민을 몰아세웠다. 여러 차례 슬립다운이 나올 만큼 양수민은 체력 소진. 그전에도 두 어 번 상대를 비틀거리게 만들고, 2라운드 한 차례 다운을 얻어내며 승기를 잡은 한진우는 3라운드에 경기를 끝냈다. 공이 울리며 무차별 공격을 펼치며 양수민을 한 번 더 무릎꿇렸고, 코너에서 수건이 날아들며 경기종료.
한진우는 신인답지 않은 인상적인 복부 공격을 선보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맹공 상황에서 나오는 오픈블로 비슷한 펀치를 줄이고, 방어 능력을 개선한다면 다음 경기 역시 멋진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
ImPress 장원재 주필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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