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M 조회수:1747
- 2026-05-12 10:02:13
(왼쪽부터 고재준 선수, 알리 선수)
OPBF(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페더급 실버챔피언 강성철(24 복싱히어로) 선수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되어 타이틀을 반납하면서 고재준(26 임하식권투체육관) 선수와 2026년도 'WE BOX' 슈퍼페더급 신인왕 알리(18 고양복싱체육관) 선수가 OPBF 실버타이틀을 놓고 결정전을 갖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지난 2월 한국챔피언을 지낸 베테랑 주민국(32 신길권투체육관) 관장 겸 복서를 8회KO로 꺾고 8전 5승(4KO) 3패를 기록 중인 고재준 선수에 비해 알리 선수는 아직 8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은 신예로 이번이 첫 8라운드 경기 출전입니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으로 한국에서 가족과 거주하며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알리 선수는 작년 2월 프로에 데뷔, 2연패로 출발은 좋지 않았으나 작년 10월 MBC 신인왕전 페더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금년에는 노바복싱에서 주최한 2026년도 'WE BOX 신인왕전' 슈퍼페더급에서도 우승, 2연패 뒤 5연승으로 주가를 높인 상태입니다. 아쉽게 타이틀을 반납한 강성철 선수는 무릎 뼈 부상 때문에 4~6주의 재활을 거친 후 복귀할 예정으로, OPBF로부터 두 선수의 승자에게 금년 내 우선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인정 받았습니다.
이 경기는 극동프로모션(대표 염동균)에서 주최하고 5월 23일 노바복싱전용경기장에서 치러집니다. 당초 5월 2일 고양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5월 16일로 한 차례 연기되었고 최종적으로 5월 23일로 확정되었습니다. 두 번의 경기 날짜 변경과 상대 선수까지 바뀐 상태에서 묵묵히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고재준 선수와 5연승의 상승세를 구가하며 갑작스런 대타로 첫 타이틀매치의 기회를 잡은 알리 선수, 두 복서에게 많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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